본문 바로가기

시와 음악

내 몸에는 스위치가 있었어

https://youtu.be/05cWYG4NOXA

 

우리나라의 법치주의를 지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베같은 여자만 봐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썩어빠진 나라인지 알 수가 있다. 윤돼지와 줄리의 개막장 권력남용 때문에 빛을 잃어서 그렇지 나베 또한 정말 후대 역사에서 조선의 쌍년을 넘어설 위인이다. 우선 나베는 판사 출신이고, 남편도 출신이다. 오늘 신문에, 빠루는 자신과 국짐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떠든다.

전국민이 다 보는 앞에서 빠루를 들고 설치던 쌍년(나베가 자신이 아니라고 하니, 나베에 대한 욕은 아니다)은 나베가 아니라고 한다. 나베의 말은 자신은 민주당이 휘두른 빠루를 빼앗아 민주당의 만행을 증명하기 위해 들었던 것 뿐이라고 한다.

조국의 딸 조민의 표창장은 지금 개검과 범죄자 최성해가 조작한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아무튼 지잡대 봉사 표창장이 조작이건 아니건 그렇게 문제된다면, 나베의 아들이 고등학교 때, 아빠, 엄마 찬스로 서울대 실험실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며, 논문을 대부분을 서울대 조교(오래된 기억이라 이부분은 정확하지 않다. 나베 때문에 다시 검색하기도 싫다. 이것이 진실이어도, 나베의 빽으로 수사도 안되고 넘어간 것이 지금 다시 할 것도 아니기에) 등의 도움을 받아, 미국 대학에 입학한 것은 진짜 아무일도 없이 넘어갔다.

아무튼 나베의 베스트트랙 위법에 대한 재판은 6년이 다 되가도록 최근에야 최종심이 결정되었다. 남편이 판사라서 그런가, 아니면 윤석열에게 잘보인 것인지 몰라도, 참 조용히 잘 넘어간다. 이러니, 나베가 저렇게 뻔뻔스러운 말을 씨부리는 것이다.

술집에서 법조 브로커로 활동하면서 몸이나 팔던 쌍년(요즘 드라마의 유행어를 쓰는 것이다)이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요즘 세상을 보면, 법치주의는 커녕, 매관매직과 음서가 횡행하던 조선말의 썩어빠진 사회가 더 깨끗한 지도 모른다. 최소한 그 시대는 그래도 성리학이라고 정신적으로는 더 깨끗했으니, 지금은 개나소나 돈이면 지가 왕이고, 지가 신이라고 생각하는 세상이니 말이다. 그런 저급한 황금만능주의를 조금이라도 정화하는 것이 법치주의인데, 금두꺼비에 매관매직을 하는 세상에서 무엇을 바랄 것인가?

 

그냥 시골에서 시를 배우며,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 만들며 농사나 지며 살고 싶어도, 참 욕이 목구멍 안으로 들어가질 못한다.

 

노래는 대학교 때 좋아했던 한 후배의 인상을 바탕으로 가사를 후딱 쓴 노래인데, 의외로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내 몸에는 스위치가 있었어 - 이명수

 

내 몸에는 스위치가 있었어

너를 만나기 전까지

스위치가 있는 지도 몰랐어

편안한 선배라 생각하며

고민을 말했지

벚꽃 나무 아래서

 

목젖이 보이도록 해맑게 웃던 너의 얼굴

그것이 스위치 였다는 것을

스위치가 켜지면

온종일 너만 생각하는 바보가 된다는 것을

그것이 너를 떠나게 한다는 것을

나는 아무것도 몰랐어

 

네가 떠나면 스위치는 꺼지고

아무도 사랑할 수 없었어

내 몸에 스위치가 있다는 것을

떠난 후에야 나는 알았어.

 

목젖이 보이도록 해맑게 웃던 너의 얼굴

그것이 스위치 였다는 것을

스위치가 켜지면

온종일 너만 생각하는 바보가 된다는 것을

그것이 너를 떠나게 한다는 것을

나는 아무것도 몰랐어

 

 

 

사진은 그리스의 메타오라를 갔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