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인간의 차이는 명확하다
그런데 인간 중에는 개를 닮아가는 인간도 있고
가끔 인간보다 숭고한 행동을 하는 개도 있다
그렇다고 개와 인간의 차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시골에는 1미터에 묶여서 엉덩이를 최대한 자기 집에서 멀리 대고 똥을 누어야 하는 개가 있다. 이 개가 풀리는 날, 우리집 순돌이와 마주치면 싸움이 일어난다.
산과 들에서 뛰어노는 순돌이는 평생 거의 묶여 지내는 개보다 온몸이 근육질이다.
체격도 조금은 순돌이가 크다.
그런데 이 앞집 개는 순돌이가 지나갈 때마다 화가 나서 짖는다.
그리고 줄이 풀리는 날에는, 순돌이한테 대든다.
싸움은 뻔하다.
순돌이는 산과 들에서 고라니, 너구리를 사냥한다.
들개와 만나도 제압하는 순돌이가
목줄에 매여 산 똥개가 아무리 악을 쓰고 대든다고 해도, 질 리가 없다.
그래도 주제 파악을 못하는 옆집 개는 순돌이를 없애면, 자기가 내 개가 되어, 매일 산책을 나갈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순돌이에게 대든다.
옆집 개는 나한테도 꼬리를 흔들었다. 그러나 8년이 되도록, 나는 순돌이만 산책을 데리고 갔고, 옆집 개는 다른 사람이 풀어주어야 산책을 할 수 있었다.
옆집 개는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내가 지나갈 때도 짖어댄다.
개새끼 주제에
위에서 기술했지만,
사람 중에는 개새끼보다 못한 인간이 있다. 우리는 그런 인간들을 인면수심(人面獸心)이라고 한다. 인면수심은 염치를 모를 때 쓰는 말이다. 염치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잘못을 할 때, 수치심을 느낀다. 그런데 염치가 없는 것들은, 지들이 잘못을 하고도,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오히려 비난을 한다.
나는 여주에 산다.
최근에 여주 시청이 이전한다는 것을 알았다.
재정자립도 21%라서, 복지도 개판인 여주에서, 3800억원이 소요될 수 있는 신청사를 짓는다고 한다.
그런데 화가 나는 것은, 이장단, 부녀회, 새마을회, 체육회 등 온갖 관변단체가, 예산 삭감을 하고, 다시 한 번 제대로 공청회를 하자는 민주당 시 위원에 대한 테러에 가까운 플랭카드를 온 여주에 달았다. 면소재지에만 플랭카드 7~8개가 달렸다.
다 아시다시피,
여주는 경기도의 대구이다.
시골에는 70대 이상의 노인들만 사는 대표적인 경기도의 인구 소멸 위험지역이다.
다른 지역은 80대 이상이면 월 5만원의 장수 수당을 주는 곳도 많은데, 여주 면단위의 지역에서는 대다수가 80살 정도인데, 90이 넘어야 2만원 주는 장수 수당을 주는 지역이 여주다.
건물이 완성되었을 때는 자신들은 이미 죽어서 저 세상에 있을 지도 모르고,
지금도 인구가 감소하고, AI가 대부분을 대신하는 10년 후에, 유령도시의 유령 건물처럼 청사만 있는 시청이 될 지도 모르는 곳에, 여주시의 대다수 세금을 쓴다는데도 아무 생각이 없다. 국민의힘 시장의 1호 공약으로 내건 사업이라고 하니, 그냥 무조건 찬성이고, 그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는 것에는 70년대 정치 깡패처럼, 여주시를 온통 플랭카드로 테러를 하고 있었다.
여주, 양평은 국회의원 통합 지역이다. 김선교는 김건희 일가의 재산 증식을 위해서 인허가를 내주던 양평 군수였고, 지금은 여주-양평 국회의원이고, 출국금지 된 상태에서 조만간 감방 갈 확률이 대단히 높은 인간이다.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김선교도 고졸에 건설 과장으로 군청을 나와 군수가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의 여주 시장도, 고졸에 건설과장으로 퇴임해 시장이 된 인물이다.
토목으로 평생을 산 인간들은, 아직도 80년대 우리나라가 성장할 때, 건물만 높게 지면 그것이 성공이라는 생각에 사는 전근대적인 인물이다.
김선교가 김건희의 일가의 땅 투기에 도움을 주는 패턴으로는, 맹지를 산 김건희 일가를 위해, 군에서 도로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여주시청 부지도 맹지에 묘지터이다. 이런 곳을 살 사람들은 없다.
그런데 그것에 시청이 들어서고, 여주시에서 도로를 내준다. 김건희 일가는 일본 무속을 숭상하다 보니, 이상하게 무덤가를 좋아한다.
물론 김선교가 국회의원이란 것을 빼고, 김건희와 연결되는 것은 없지만, 저런 땅이 시청 부지로 된다는 것으로 볼 때, 최근 10년 이내에 매매가 있었다면, 한번은 토건족의 비리를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사는 여주는, 시의원도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경계가 불명확하다. 이번에 한 명은 탈당해서 민주당으로 오고, 한 명은 여주 시청 이전과 관련해서, 협박으로 민주당 탈당을 말했다가, 다시 가결되자 철회를 한다.
이 말은 여주에서는 개돼지로 살아가는 인간들을 수시로 본다는 것이다.
검찰이 무혐의 처리한 도이치모터스 자료를 특검이 한 달 만에 찾아내는 것을 보면서도,
김건희와 윤석열이 그동안 검찰 권력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해 전혀 의심을 못하는 개돼지들 말이다.
서희건설이 자수서와 증거를 이미 제출했는데도 뻔뻔하게 거짓말하던 김건희를 보고도, 여전히 자신들이 누구에게 속고 살아왔는지를 모르는 개돼지를 말하는 것이다.
윤석열이 자기 와이프는 구약을 외우고, 최은순은 남에게 10원 하나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새빨간 거짓말에도 여전히 조국이 나쁜 놈이고, 조국을 사면한 것이, 민주당을 욕하고, 국민의힘을 지지해야 하는 당위성이라고 생각하는 개돼지를 말하는 것이다.
개돼지는 옆집 개에서 보듯이,
자기 집 근처에 평생 똥을 누고 산다. 우리나라 토종개는 산책만 시키면 절대로 자기 집 주위에 똥을 누지 않는다. 주인이 산책을 못 시키면 똥을 참다가 변비에 걸린다. 삼월이가 강아지일 때, 일이 있어서 강원도를 2박3일 갔다 오면서 옆집 아주머니에게 삼월이 똥오줌을 부탁했던 적이 있는데, 삼월이는 낯선 아주머니를 따라나가지 못하고, 변비가 날 정도로 똥을 참다가, 굵어진 똥에 비명을 지르면서 똥을 눈 기억이 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있어도 하루에 한 번은 개 산책을 시킨다.
하지만 묶여 있는 개는 그러지 못하기에, 바로 옆에 똥을 눈다.
인간 개돼지도 마찬가지이다.
평생 목줄에 묶여 살아왔기에, 주인 때문에 자기가 똥을 밥그릇 옆에 싸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주인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짖어대기만 하며 산다.
그런 개돼지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도, 그래서 개돼지는 모른다.
이미 자기 똥 냄새와 밥 냄새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옆집 개가 아무리 짖어대도, 순돌이 선에서 제압된다.
개새끼가 지가 사람인 양 사람에게 아무리 짖어대도, 그런 개새끼를 하나하나 사람이 상대할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개새끼는 그냥 자기 목에 있는 목줄도 모르고,
자기 밥그릇과 똥간이 같은 곳에 있는 것도 구별하지 못한다.
어떤 날은 똥 눈 자리 위에 주인이 밥그릇을 놓고 밥을 주기에.
그렇다고 개새끼가 불쌍하다고 인간에게 짖어대고, 무는 것을 용서해서는 안된다.
인간에게 해를 가하는 미친 개새끼는 예나 지금이나 몽둥이가 답이기 때문이다.
사진은 2018년 11월에 찍으 ㄴ순돌이 사진이다.
털은 많이 까칠해졌고, 예전만큼 오래 달리지 않지만, 여전히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있는 순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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